빛 알갱이를 이용하여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‘양자(퀀텀)’을 생성해 송신자와 수신자 간 해독이 가능한 암호키를 만들어서 해킹을 막는 기술. 양자암호는 블랙해커가 양자의 상태 정보를 취득하면, 다른 한쪽의 양자 형태에 영향을 주는 '양자 얽힘 방식'의 양자 키 분배(QKD, Quantum Key Distribution)을 따르기 때문에 뚫리지 않는 차세대 암호 방식으로 떠오르고 있다.
📌 DID(Decentralized Identity, 분산신원증명)⭐⭐⭐
분산원장기술 또는 그 밖의 다른 분산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여 분산된 저장소에 등록함으로써 중앙집중화된 서버와 같은 등록기관이 필요하지 않은 전역 고유 식별자. 재미있는 사례로 우리나라 육군사관학교에 블록체인 기반 DID이 도입돼 모바일 신분증과 출입증으로 쓰이기도 했다.